새해입니다. 다들 운동하시는지... 운동을 이미 하고 있었거나, 시작했거나 혹은 시작을 하려는 중이실 듯. 나 역시 새해를 맞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몸뚱이를 인도할 곳을 찾아 헤매어 보았다. 그간 댄스스포츠, 요가, 필라테스, 복싱, F45까지 여러 운동을 접해봤으나 거의 한 달 체험판으로만 경험해 온 내게는 꾸준히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운동이 필요했다. 그래서 내가 운동 시작 전 고려했던 것은, 1. 운동할 곳이 가까울 것2. 운동 종목이 어렵지 않을 것3. P.T 강요가 없을 것4. 언제든지 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운영시간5. 최대 월 10만 원대의 금액6. 3개월권, 6개월권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곳(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7.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