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로 오기 전 두바이에서 잠시 머물다가 바로 몰디브로 출발! 비즈니스로 예약했기에 라운지도 들러 잔뜩 배를 채워주고(거의 중동식이라 물리던 중 아아를 즐길 수 있는 코스타 커피가 들어와 있어서 마음에 들었음), 모엣샹동도 끊임없이 먹어주고 샤워도 한 판 한 뒤 몰디브로 출발했다. 사실 신혼여행 때는 두바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늘상 취해 있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공항에 도착하면, 리조트마다 피켓을 들고 서 계신 분이 있는데 그 분을 따라가면 짐을 부칠 수 있다(무게에 따라 초과 요금이 나오는 것 같던데, 웬만하면 거의 통과하는 것 같아요). 에메랄드 파루푸시는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따로 수상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각 리조트마다 정해진 버스를 타면 수상비행기용 라운지가 모여 있는 별도의 건물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