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의 생일을 맞아 맛있는 걸 먹기로 했다. 고민 끝에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소피텔 미오! 근데 이상하리만치 후기도 별로 없고 우리가 먹은 '오'코스는 더더욱 후기가 없다. 그래서...내가 씀ㅋㅋㅋㅋㅋ 소피텔 미오는 일반코스 / 오마카세 코스로 나뉘는데, 방문 시점인 2024. 11. 오 코스는 다음과 같고, 180,000원이다. 미코스는 여기에서 한우 안심이 빠지고 1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솔직히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이왕이면 오코스 드시기를 추천한다(BMS 9등급이라고 하는데, 보통 먹는 한우와는 차별성이 있어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정말 역대급으로 부드럽게 조리됐다). 코스 시작 전 라비 한 번 찍어주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서 최대한 풍미를 살린다는 컨셉답게, 제철 맞은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