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은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또), 바지락 칼국수로 확정 ㅋㅋㅋ https://naver.me/xwmqcYCw 네이버 지도밀알바지락칼국수map.naver.com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수협중매인의 재료 수급력에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주차장에 꽉 찬 차들을 보며 더욱 믿음이 커짐.라비랑 나는 바지락 비빔밥 +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해물전을 시켰다. 웃긴 점은.. 나는 밀알 칼국수에 도착할 때부터 전을 꼭 시킬 생각이었는데..라비가 너무 많지 않느냐고 해서 나 혼자시무룩해지는 바람에 처음엔 칼국수랑 비빔밥만 시킴ㅋㅋㅋ 알고보니 라비는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4인분짜리 그릇을 보고 나서 엄청 큰 대접에 나오는 줄 알고 '양이 엄청 많구나'했다고 한다.오해를 풀고 다시 사이 좋게 전을 시켰..